“삼성의 농구가 편하게 느껴진다” 코번 빈자리를 채운 빈센트 에드워즈

삼성의 새 식구, 빈센트 에드워즈가 2승을 도왔다.

서울 삼성의 일시 대체 외국선수 빈센트 에드워즈(34, 193cm)는 1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1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선전했다. 이정현(2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함께 활약한 덕분에 삼성은 82-7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11일 안양 정관장 전을 통해 KBL에 데뷔한 에드워즈에게 이날 경기는 2번째였다. 카지노사이트추천

김효범 감독은 “에드워즈가 적응하면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며 애드워즈의 경기력을 기대했다. 김효범 감독의 말처럼 애드워즈는 비교적 길지 않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코트 위에 있는 동안은 꾸준한 득점을 올렸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에드워즈는 “처음에는 잘하긴 했는데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그것을 토대로 턴오버를 줄이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오늘 경기를 정리했다. 안전한 파워볼사이트

에드워즈는 대체 선수로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벌써 2승을 올렸다. 이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삼성의 농구가 편하게 느껴진다. 팀에 들어오고 나서 선수들진, 코치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뛰는 데 지장이 없다”며 팀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제 겨우 2경기이지만, 에드워즈는 KBL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는 “해외에 있을 때 한국 리그에 대해서 들어봤다. 피지컬적으로 과격하고, 페이스가 빠르다고 들었다”며 “한국에서 뛰어보니 이야기 들었던 것과 똑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에서도 비슷한 페이스의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적응이 어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말하지 않겠다. 알려주면 다른 팀이 들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남은 경기에 대해 기대감을 더욱 자아냈다. 동행키노사다리

한편, 삼성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의 시즌 2번째 S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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