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있다” KT 내야 핵심 허경민·김상수, 라인업 제외…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두 선수 모두 허리 통증이 있다.”

KT 내야 핵심 허경민(35)과 김상수(35)가 한꺼번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KT 이강철(59)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은 아니다.

이 감독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 홈경기를 앞두고 “허경민과 김상수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오늘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루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지노사이트

허경민은 평소 허리 통증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주사 치료를 받아왔다. 전날 경기 중 통증이 도졌고, 이날 경기 전 주사를 맞았다. 신용카드 현금화

김상수도 전날 경기 도중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5회 타석에서 LG 오른손 사이드암 우강훈의 시속 146㎞ 몸쪽 속구를 피하는 과정에서 몸을 틀다 허리에 통증이 왔다.

두 선수 모두 KT에 없어선 안 되는 선수들이다. 허경민은 시즌 타율 0.333, 장타율 0.410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의 한 축을 맡아왔다. 김상수는 타율 0.423, OPS 1.186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줬다. 카지노사이트

특히 이 감독은 “허경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크다.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다. 앞으로도 상태에 따라 충분히 휴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두 선수의 공백을 황재균과 천성호가 메꾼다. 황재균이 3루수로, 천성호가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타선에선 기존 4번으로 나선 김민혁이 3번으로, 5번 장성우가 4번으로 한 타순씩 올라섰다.

한편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천성호(2루수)-문상철(1루수)-배정대(중견수)-권동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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