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일(32·두산 베어스)은 두산 베어스 팬에게 잊지 못할 기억 하나를 남겼다.
서예일(32·두산 베어스)은 두산 베어스 팬에게 잊지 못할 기억 하나를 남겼다.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셀카’를 찍는 세리머니를 했고, 우승의 순간에도 이 세리머니가 장식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선수단 내에서 공모전을 했고, 서예일의 아이디어였다. 성남고-동국대를 졸업한 뒤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서예일은 수비력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했었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다소 약했던 타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