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이겼어도 채찍질…”또 실수로 실점 허용, 안 고치면 어려운 상황 온다”
김기동 감독은 승리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득점보다 실점에 집중했다. 실수로 인한 실점이 반복되면 팀에 언젠가 어려운 상황이 닥친다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FC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장 린가드와 루카스 실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K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홈 개막전 관중 기록(41,415명)을 달성한 […]